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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세계유산축전 안동’ 내달 4일부터 하회마을 등 일원서 개최 

안동의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고 세계유산이 가진 가치와 의미를 전시·공연·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전달하는 ‘2021세계유산축전 안동’이 내달 4일부터 시작된다.

올해 2회째인 세계유산축전은 4개의 세계유산 거점 도시인 공주시·부여군·익산시와 경북 안동과 수원시,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등에서 8월부터 10월까지 이어진다.

문화재청, 경상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재단,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전은 ‘안동의 세계유산 인류의 미래가치’를 주제로 내달 4일부터 26일까지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하회마을, 병산서원, 도산서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출처 : 경북일보 - 굿데이 굿뉴스(http://www.kyongbu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