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택예약

사랑채

선비의 기상을 오롯이 느끼다

반듯한 -자형 사랑채
충효당의 솟을 대문을 넘어서면 훤칠한 기상의 사랑채가 있다. 사랑채는 바깥주인이 생활하면서 손님들을 접대하는공간으로 왼쪽에서부터 사랑방과 대청, 새사랑방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청 정면과 측면에는 난간이 있는 툇마루가 있고, 대청마루 뒤편의 바라지창을 통해 후원이 보인다. 사랑채 대청에 걸려있는 '충효당'의 현판은 명필가였던 미수 허목이 전서체로 쓴 것이다.